잡담 에 해당하는 글 : 327 개
2010/02/01 :: 올해 안에 (3)
2010/01/20 :: 2010, ready, set,
2009/12/31 :: 우왕 아이폰
2009/12/30 ::
2009/12/25 :: 방학 시작 (2)
2009/12/21 :: QOOK TV (2)
2009/12/04 :: 물가
2009/11/24 :: 삿포로 (2)
2009/11/21 :: 눈비 (1)
2009/11/19 :: 행신 (4)
2009/11/16 :: 움직여요!!! (1)
2009/11/16 :: 뭔가... (3)
2009/11/10 :: 신종플루 (4)
2009/11/06 :: 유죄
2009/11/01 :: 1101 (8)
2009/10/20 :: 몇 가지
2009/10/07 :: 탐욕과 공포

뉴질랜드 항공을 타고 대서양을 건너오는데 동양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로 거의 없었다 (뉴질랜드 항공 추천!! 기내식도 맛있고 서비스도 훌륭함)
런던에서 택시를 잡는데 기사가 오른쪽에 있는 것을 보고 내가 어디에 와 있는지 실감했다
타는 내내 참 어색했다
올 여름에 아프리카를 갈 생각을 하고 있는데, 겨울에는 남미도 한 번 돌아줘야겠단 생각이 든다
LA에 며칠 머무는 동안 브라질에 가족들이 있는 형님 한 분과 조금 친해졌는데, 가면 잠시 얹혀 지낼 정도는 될 것 같다
리우와 상파울루, 아마존을 한 번씩 돌고, 브라질 고기 전문점을 몇 바퀴 돌아준 다음에 칠레로 가서 남극 쪽도 좀 돌아준 담에 안데스 산맥을 넘어 아르헨티나로 가는거다
괜춘할 듯 ㅎㅎㅎ

런던은 살인 물가라는 말이 실감이 된다
몇 시간 있는 동안 돈을 바닥에 뿌리고 다닌 것 같다
얼른 빠리로 넘어가야지

그리고 블로그는 잠시 접어둘까 고민 중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트랙백 0  |  댓글 3  |

후아, 드디어 공식적으로 밟아야 할 모든 절차가 끝났다 ㅠㅠ
오래 기다렸다
이제 일주일 남았음 우하하하하핳

사실 얼마나 있을지도 아직 안정했고 정해진게 뭐 별로 없다
이젠 인생의 계획을 좀 차근차근 세울 때도 되지 않았나 싶지만 오히려 나이 먹으면서 점점 귀차니즘이 강화되어 더 즉흥적으로, 그리고 무계획적으로 살게 되는 것 같다

어쨌든, 살아가면서 느끼고 살아가면서 배우고 살아가면서 성장하고 싶다
수박은 쪼개봐야 그 속을 알 수 있으니까

2010년의 목표는 한 2월쯤 되서나 세워야겠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트랙백 0  |  댓글 0  |

며칠 전에 수용이형이랑 양꼬치를 먹으면서 문득 이야기가 나왔다
스물 일곱, 니도 이제 이십대 후반이다... 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숙연해진 상태에서 형의 결혼생활 이야기를 좀 듣다 보니 문득 깨닫게 된 것이 있었다
난 이제 죽었다 깨어나도 20대에 하지 못할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거슨 바로........ 천일 이벤트 ㅋㅋㅋㅋ
아아아아아ㅏ아ㅏ
나의 20대는 이제 바야흐로 세자리 수 일자 밖에 안 남게 되었다 ㅜㅜㅜㅜㅜ
20대 일 때 풋풋하고 닭살스러운 1000일 이벤트를 하려면 앞으로 85일 안에 여친을 만나야 하는데 현재 상태로는 그럴 가능성이 거의 희박하다
천일 이벤트 같은거... 서른 훌쩍 넘기고 결혼 한 뒤에나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요기는 진지모드)
아무튼 농담 반 진담 반 저런 생각을 하다 문득 뒤를 돌아보니 뭔가 좀 더 진지하게 사랑하지 못한 것에 대해 뒤늦은 후회가 온다
받은 것에 대해 고마워하고 행복해 할 줄 알았고, 내가 하고 싶은 어떤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해보는 것에 즐거워 할 줄은 알았지만, 사랑을 주는 것 자체로 행복해하고 그럴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은 많이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이전의 사랑이 진실하지 않았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얼마나 성숙했는지는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나를 내어주는 사랑이라는 것,
좀 더 높은 차원의 사랑은,
정말 그런 사랑의 상대를 만나는 것만큼이나 내가 성숙해져야 함을 느낀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트랙백 0  |  댓글 2  |

체크아웃 연말 이벤트! 100명에게 아이폰을 쏜다! 이벤트 보기


혹시나 하는 마음에.. ㅋㅋ
아이폰 쓰고 싶지만 돈이 없다능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트랙백 0  |  댓글 0  |

요 며칠 사이에 눈이 대박 많이 왔다
서울에 이렇게 눈이 많이 쌓인거 본 것도 참 오랜만이다 싶은데
나이를 먹어서인지 눈 오는게 마냥 좋지만은 않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우리 아파트 앞에 쌓인 눈을 치우고 계신 일하시는 아주머니를 보았다
내가 어렸을 때는 엄마랑 누나랑 같이 집 앞에 쌓인 눈들을 길가로 치웠던 기억이 난다
오래 방치해두면 얼음처럼 얼어서 미끄러워지기 때문에 얼른 얼른 치워야 했다
추웠어도 눈치우는 것도 하나의 놀이였다
누나한테 장난도 치고

근데 요즘은 눈을 치우는 사람이 따로 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돈을 받고 눈을 치운다
왜 눈을 치우는 사람이 따로 있어야 할까
모든 것이 자동화되고 서비스화 되고 있는 시대라 그런가
내 집 앞 눈을 내가 치우는게 그렇게 귀찮고 짜증나는 노동인가
그 아주머니는 자기 집 앞 눈도 자기가 치우겠지?
돈 받고 남의 집 눈 치우는 것과 자기 집 앞의 눈을 치우는 것이 같은 기분일 수는 없을테다
서로 얼굴 잘 보지도 않는 아파트 주민들...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인사하면서 같이 눈치우고 운동도 하고 좋지 않나
놀이가 될 수도 있는 것이 일이 되고 있다
과연 이렇게 모든 것이 서비스화 되고 돈으로 사는 사회가 더 좋아지고 발전되고 있는 사회일까
요즘 자라는 아이들은 이러한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겠지
눈을 즐기는 사람과 그 눈을 치우는 사람이 따로 있는게 당연한 것이라고
잠깐 스쳐지나가는 그 3초간 마음이 좀 그랬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그저 바쁘게 지나갈 수밖에 없는 나도 똑같은 놈이라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트랙백 0  |  댓글 0  |
25일 새벽 1시 54분

드디어 겨울 방학 시작.......................

크리스마스 이브는 마지막 전공 실험과 보고서로 하얗게 불태워야 제맛!! *^^*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ㅎ
  
트랙백 0  |  댓글 2  |
쿡티비를 쓰시는 분들은 요주의
주의하세요
이거 매우 위험한 물건임
한 번 쥐면 손에서 떼기가 힘듬

어제 밤새 하이킥 보다가 밤을 하얗게 새웠음 ㅋㅋㅋ
아놔 아직 보고서 3개 중에 하나도 다 못썼는데... ㅠㅠ
맨날 엄마가 TV 보니까 난 손도 안대서 잘 몰랐는데,, 엄마 아버지 둘 다 집을 비우니까 TV 때문에 하루 말아 먹었음

근데 하이킥 왜케 재밌음?
황정음 짱 귀여워 ㅋㅋㅋ 완전 깨방정...
1회부터 보고 있는데,, 아주 몸을 던지는 연기... 보기 좋다



  
트랙백 1  |  댓글 2  |

개념녀 ㅋㅋ
아휴 아주 그냥 가려운데 촥촥 긁어주네...
문자할 때마다 맞춤법 몰라서 틀리는거 볼 때마다 하나 하나 고쳐주고 싶어 미침 진짜 ㅋㅋㅋ
2편, 3편도 올라왔으면 좋겠다 ㅋㅋ

문자 받을 때 "어떻해..." 이런거 볼 때마다 진짜 막 오그라든다... 진짜 얘 어떡하면 좋아.. 이런 생각이.. -_-
띄어쓰기는 문자니까 걍 무시한다 쳐도...
안/않 도 정말 많이 틀리는 것 중 하나고...
왼/왠/웬 이것도 틀리는 사람들 정말 많다
왼은 왼쪽
왠은 '왠지' 라고 쓸 때만 쓰이고
웬은 그 밖의 경우에 다 쓰인다.
용례 : 쟤는 갑자기 왼손에 피를 흘리고 웬 일이래? 왠지 수상해.
안되/안돼 도... 안돼가 맞는 거임...
이건 정말 기본인데... "안햇어".. ㅠㅠㅠㅠㅠ ㅆ 받침이라규... ㅠㅠ




그리고 이건 당연히 퍼온거임 -_-
난 맞춤법 안 틀리고....
무엇보다 이런거 써줄 사람 없음 ㅠㅠㅠ

  
트랙백 0  |  댓글 3  |


내 형제들에게 좋은 이웃으로 살아가리라고 다시 한 번 다짐하는 밤이었고,
knowing God 모임에서 공동으로 키우던 우리 동생 가브리엘이 생각나는 밤이었다

compassion은 6.25 당시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수많은 전쟁 고아들을 굶주림과 질병에서 구해내고 교육시키고자 세운 단체이다
컴패션은 1명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1백만명이 넘는 아이들이 후원을 받고 있고, 우리 나라는 수혜국에서 원조국으로 지난 2003년에 자격 변경 되어 6년 째 후원을 하고 있다
참으로 축복된 일이다 도움을 받던 나라가 도움을 주고 있다니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는 참 보기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존경스러운 부부다
저 둘이 없었으면 지금의 컴패션이 있을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참으로 크게 헌신하며 인생의 많은 부분을 쏟아붓고 있는 것 같다
단지 34명의 아이들을 키우는 게 전부가 아니다
자신들에게 주어진 재능과 능력을 참 귀하고 아름다운, 가치있는 곳에 십분 쓰고 있는 사람들이다
아름답다

여러 가지 아름다운 사연들을 소개해준 정말 가슴 훈훈하고 따뜻한 자리였다
행사 준비도 많이 한 것 같고 진행도 뭐 나쁘지 않았고... 참 탁월한 단체인 것 같단 생각이 든다
보통 이런 사회 단체는 탁월함이나 세련됨이 부족하기 마련인데 많이 극복해낸 모습이다
세진이라는 조숙한 아이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
저 아이의 두 다리는 누구의 다리보다도 굳세다는 것과 저 불굴의 의지는 배워야겠다고...

그 외에도 컴패션 밴드의 주축인 주영훈을 비롯하여 수많은 연예인들이 자원 봉사로 함께 했고, 여러 스태프들도 당연히 자봉으로.. ㅎㅎ
나도 다음에는 자봉 신청해야겠다 생각을 ㅎ


2003년 2월 3일, 한창 철없이 놀면서 술마시면 강아지 되고 깽판치며 살던 시절 :$
저기 지구 반대편 아이티에서 태어난 모니스라는 아가를 내 동생으로 삼기로 했다 (아...빠.... 인가... -_-;;; )
하얀 눈처럼 떨어지던 수많은 풍선들 중에 내 품으로 들어온 아가다
흐흐
잘 키워줄께

가계부를 쓰다보면 예전에 병특 생활 하던 때랑 계속 비교를 하게 되는데,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다

조금 전에 11월 정산을 해봤다
지난 달 정말 바싹 허리띠 졸라매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도 생활비가 꽤 많이 나왔다
병특할 때는 정말 절약해서 살면 한달에 50만원도 안들이고 생활한 달도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엄두도 안난다
그러려면 거의 밥 굶고 살아야 할 듯...

가끔씩 터져주는 경조사 및 생일 선물 크리도 한 몫 톡톡히 하는 듯 ㅋ

  
트랙백 0  |  댓글 0  |
갑자기 삿포로에 꽂혔다
주말 껴서 일본 함 갔다올까

온천 + 스노보드 + 돈코츠라멘 + 스시 + 오겡끼데스까


  
트랙백 0  |  댓글 2  |
누나네 집으로 저녁 먹으러 걸어가는 길에 눈인지 비인지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맞으며 추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었다
붕어빵 봉지를 한 손에 들고 걸어가는데 갑자기 가슴 한 켠이 싸해지면서 커다란 외로움이 ㅠㅠ
올해도 옆구리가 시렵구나 흑흑
한창 일에만 파묻혀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이제는 여자를 만나도 어떤 대화를 해야할지도 모르겠는 수준까지 와버렸다 ㅠ.ㅠ
염이랑 쎄가 나를 비웃으면서 했던 이야기가 계속 귓가를 맴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도 그러다가 눈 감았다 뜨면 나이 서른임 ㅋㅋㅋ

....... ㅠ.ㅠ

염은 내년 초에 결혼한다
얼마 전까지 부러웠는데 아까 '와쌉' 이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장모님 모시러 간단다
쩝... 이제 귀화형하고도 같이 놀 시간이 점점 줄어들겠지...
귀화형도 이제 아저씨의 세계로....
라고 생각하니 순간 부러움이 싹 사라진다 -.-;;

그래... 결혼은 늦게.... -_-;;;


  
트랙백 0  |  댓글 1  |
대전에서 KTX 타고 올라오는 길에 졸다가 서울역 다음 역인 행신역까지 가버렸다

아 젠장....

지난 번에는 대전 내려가다가 대구까지 갔다 올라왔는데... -_-


KTX
  
트랙백 0  |  댓글 4  |

펼쳐두기..


앜ㅋㅋㅋㅋㅋ 짱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몇분?? 십뿐!!!

아 뿜었다...
이거 군대 가서 진짜 따라해볼 용자 없나염 ㅋㅋ
진짜 존내 쳐맞을텐데....

  
트랙백 0  |  댓글 1  |
#1.
안바쁜건 아닌데, 뭔가 공허한 일상이다
나사가 한 개쯤 빠진거 같다
허전한 느낌


#2.
바쁜건 그래도 한 1~2주 전과 비교하면 숨 돌릴 겨를도 좀 생기고 많이 나아졌다
다행~


#3.
후배들이 신종 플루 걸렸다가 멀쩡히 무사 귀환하는거 보면 역시나 그닥 무서운건 아닌 듯
한두 명쯤 죽을줄 알았는데 아쉽... (응? ㅋㅋ)


#4.
강원도 횡성 우가... 여기 언제 함 가긴 해야 할텐데...


#5.
낼 모레 거시 2차 중간고사..
거시경제... 배우는거 많고 채수찬 교수님 강의도 좋고 다 좋은데.... 빡쎄... 아흥 ㅠㅠ
채수찬 교수님
dj 때랑 노무현 정부 때 정부랑 국회에 계시던 분인데
정말 똑똑하다
강의를 듣다보면 똑똑함이 뚝뚝 흘러떨어지는게 느껴진다
이건 이공계쪽의 똑똑한 사람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그 연세에 아직도 학부 과목을 이렇게 detail 하게 가르칠 수 있고 모든 수식을 다 inducing 하고 prooving 할 수 있다는게 참 놀랍다
영어도 fluent 하고...
덕분에 많이 배우긴 하는데... 말이 너무 빨라서 강의 속도 따라가기가 벅차... -_-;;


#6.
얼른 올해가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아잉

  
트랙백 0  |  댓글 3  |
헐.... 이거 정말 장난 아니다
내 목을 조여오듯 내 주변 사람들이 속속들이 신종 플루에 걸려가고 있다
회사 사람들도 몇몇 걸려서 난리가 났고..
내가 정겹게 헤드락 걸어주고 같이 밥먹고 함께 동방에 기거하던 동아리 후배들이 하나 둘씩 신종 플루로 인한 귀가 조치를 당했다..
병원에 입원한 녀석도 있다 -_-;;
뉴스로만 보던 것이 내 주변에서 일어나다니..............

이런 느낌...



............ 이거 참 흥미진진한걸...
뭐... 그래도 아직은 이게 그렇게 무섭거나 하지는 않다
현실감각이 떨어져서 그런가... 죽어봐야 정신을 차리나... -_-
  
트랙백 2  |  댓글 4  |
우리 집 앞에 조그만 병원이 하나 있다
좀 전에 퇴근하는 길에 그 앞을 지나는데 한 커플이 싸우고 있는 모양이다 남자는 환자복을 입고 있고...
오.. 여자 이쁘다.. 하면서 지나가려는데 이어폰과 귀 사이를 뚫고 들어오는 여자분 목소리가 너무 커서 본의 아니게 몇마디 엿들었다

한 두어마디 들어보니 이건 싸우는게 아니라 남자가 일방적으로 혼나는 모양새다
히유~ ㅋㅋ
뭐,, 뻔한 이유다
아무튼간에 어떤 이유에서든 자기 여자한테 연락 안하는 남자는 무조건 유죄다
아무리 번듯한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정서법이자 관습법인 괘씸죄가 적용되기 때문에 빠져나갈 구녕따위 없다
무조건 유죄 ㅋㅋㅋㅋ
일단 연락 안해서 여자가 섭섭하거나 뿔나면 그걸로 끝임
무조건 잘못한거임
ㅠㅠㅠㅠ
아아~ 남자한테 급감정이입 되면서 남자가 엄청 불쌍해보였다 ㅠㅠ 안그래도 환자복도 입고 있는데 혼나고 있어 ㅠㅠㅠㅠㅠ
마음 같아선 등을 토닥여주고 싶었지만 ㅋㅋ 그러다 여자한테 존내 맞을꺼 같아서 ㅋㅋ

  
트랙백 0  |  댓글 0  |
가을을 느낄 새도 없이 가을이 가버린 것 같다
이건 좀 억울하다 싶다 우웡

내가 아무리 바쁘다 바쁘다 해도
나의 이런 바쁨을 이해해줄 만한 사람이 그닥 없으리라는 것과 설명을 해봤자 내 입만 아플 뿐이라는 것을 요새 느끼면서 이제 별로 기대조차 하지 않게 된다

걍.... 나 바쁘니까 적당히 알아서 자알 이해해주든가.. 못하면 어쩔 수 없고... 정도


그래도 웹툰은 꼬박꼬박 챙겨본다능...
  
트랙백 0  |  댓글 8  |
1.
네이버 가계부를 쓰기 시작한지 한달여 지남
11월 1일 카드값은 10월 1일 카드값의 1/3로 줄어듬
olleh~~


2.
디스트릭트 9
훌륭함미다
영화관의 불이 켜졌을 때, 아 재미있게 봤다. 라는 감정과 아 근데 뭔가 찝찝하고 착잡하다는 느낌이 교차하며 레알 소름 돋는 경험을 함
우리가 우리 주변의 앞 못 보는 친구들, 상식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는 친구들, 심지어 나아가서는 그저 패션 감각이 좀 떨어질 뿐인 친구들을 어떻게 대하는가를 볼 수 있다
this is what we are


3.
누나가 나이 서른 되기 전에 철이 조금씩 드는 것 같아 기쁘기 그지 없음
누나가 해주는 밥이라는 걸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먹어볼 줄이야
쵸코 쉬폰 케익도 그럴 듯하게 해낸 것을 먹고는 감동
주은혜는 레알 아줌마로 진화 중


4.
나 요새 일 레알 열씨미 하는 듯 으하하
열심히 일 할 나이 맞습니다
맞고요
마음 같아서는 다른 데 눈 돌릴 겨를도 없이 열심히 일에만 파묻히면 차라리 낫겠습니다만
그러진 않는 것 같고.. ㅋㅋ
눈은 돌아가지만 손은 뻗지 못하는 그런 안타까운 상황이랄까 ㅠㅠㅠㅠ 더 안습


5.
시험 기간에 전쟁이 나서 내일 시험 안봤으면 좋겠다. 라는 상상 1,2 학년 때 한 번쯤 안해 본 사람 없을 듯
동방에 앉아 있는데 앞에서 꼬맹이들이 내가 예전에 친구들과 했던 이야기들을 똑같이 하는 것을 보고는 나도 모르게 피식


6.
요새 11시 전에 눈이 안떠진다
미치겠음
어떻게 하지 ㅠㅠㅠㅠ
지난 주에 맨날 회의 3~4시까지 하고 자고 그래서 생체 시계가 삐꾸된 듯


7.
시험은 금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
월요일 저녁엔 조교로 시험장에 들어감
1학년 아가들 너무 귀여움 ㄲㄲㄲ

  
트랙백 0  |  댓글 0  |
요새 시간이 없어서 블로깅을 잘 못 한다
간간히 좋은 글이나 퍼와야지


맞는 말이다
진보적인 인텔리들이 이 사회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
탐욕과 공포에서 빠져나오자


http://gyuhang.net/entry/%ED%83%90%EC%9A%95%EA%B3%BC-%EA%B3%B5%ED%8F%AC


넥타이를 매고 출근한 사람이 산을 오르고 땀흘려 사업을 일구던 사람이 노숙자로 전락하던 이른바 구제금융사태의 충격 이후, 한국인들은 공포에 빠졌다. 내가 생존의 위기에 빠지면 사회도 국가도 구해주지 않는다는 공포는 ‘내 새끼의 생존’에서 더욱 극단화되어 한국인들은 내 아이 교육문제에 올인하게 되었다. 물론 이건 모든 한국인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극소수의 지배계급은 돈으로 승부가 나는 교육경쟁에서 전보다 더 손쉽게 일류대학을 제 아이들로 채워가고 있다. 그건 분명히 공포가 아니라 탐욕이다.
그러나 탐욕에 의해서든 공포에 의해서든 오늘 모든 한국의 부모들이 좋은 교육을 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선 같다. 좋은 세상은 좋은 체제나 제도뿐 아니라 좋은 인간들을 필요로 한다. 사회성원들과 사회체제는 서로 반영되며 순환하는 구조를 갖는다. 이를테면 독일 같은 사회에서 이명박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있는가? 덜 이기적이며 돈과 물질적인 것보다는 인간적인 가치를 좀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부족한 사회는 결코 좋은 사회가 될 수 없다.
한국은 박정희 이후 50여년 동안 경제만 강조되어 이미 천박한 사회인데다 이젠 아예 아이들을 경쟁이라는 유일한 교육관으로 키워냄으로써 더욱 천박하고 비인간적인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이게 바로 오늘 한국 사회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이다. 현존하는 그 어떤 가치도, 이명박 반대를 외치다가도 아이가 학원에 다녀왔는지 확인하는 ‘위대한 촛불광장’도 이 문제를 넘어서진 못한다. 대체 누가 이 거대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나갈 것인가? 탐욕에 젖은 지배계급? 소가 웃을 일이다. 공포에 젖어 가랑이가 찢어져도 하는 데까지 해보겠노라 이를 악문 사람들? 역시 어려운 일이다.
먼저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정신적으로나 삶의 여건으로 보나 진보적인 경향을 가진 엘리트 혹은 인텔리들일 것이다. 물론 현재 그들은 그렇지 못하다. 어떤 면에서 그들의 탐욕은 한술 더 뜬다. 보수적인 부모들은 단지 아이가 일류대 학생이 되길 바라지만 그들은 아이가 진보적인 의식을 가진 일류대 학생이 되길 바란다. 젊어서 반체제 활동조차도 정치나 사회영역에서 주요한 경력이 되는 한국 사회에서 그들의 모습은 공포에 젖은 대개의 사람들에게 모든 진보적인 교육담론은 다 입에 발린 거짓말이라는 믿음만 키워간다.
자신이 진보적인 엘리트 혹은 인텔리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제라도 이 문제에 정직한 고민을 하길 권한다. 사회를 위해 아이를 희생시키자거나 좋은 자질을 가진 아이를 무지한 상태로 살아가게 하자는 게 아니다. 대학을 무작정 보내지 말자는 것도 아니다. 아이가 공부에 타고난 재능과 적성이 있다면 대학을 보내어 좋은 학자로 성장하게 해야 할 것이다. 인민에게 봉사하는 의사가 되려 한려면 좋든 싫든 의대를 가야 할 것이다. 그런 특별한 경우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오히려 이런 경쟁체제에서 생존이나 승리가 과연 아이를 잘살게 하는 것인지 행복하게 하는 것인지를 진보적인 사람들이 먼저 재고하자는 것이다.
아이가 인간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누구보다 현명하고 성숙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를 주는 사람으로, 진정한 엘리트로 성장하는 데 대학이 필수적이진 않다는 걸 보여주자는 것이다. 그래서 공포에 젖은 사람들이 교육문제를 되새기고 제 새끼만 생각하며 무한정 탐욕을 부리는 지배계급이 더 이상 당당할 수만은 없게 만듦으로써 이 거대한 악순환의 고리에 균열을 내자는 것이다. (한겨레)
  
트랙백 0  |  댓글 0  |
 이전  12345 ... 17   다음 

fotowall :: ncloud RSS Feeds today : 16   yesterday : 19
total : 2,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