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를 쓰려다 고래는 칭찬도 춤추게 한다... 라고 썼다가 고쳐썼다 -_-;;
아무튼,
요새 주변으로부터 사진 관련해서 칭찬을 좀 받아서 뿌듯하달까 기분이 좋달까
한쪽에서만 들어온 것도 아니고 다양한 집단에서 칭찬을 받았다
오늘은 집에 들어오면서 귀혜누나가 나보구 사진을 잘 찍는거 같다고 칭찬해주면서 이런 이야기를 해줬다
누나 랩에서 다른 선생님하고 같이 내가 찍은 사진들을 보는데,
'이 친구 사진을 잘 찍네.. 사진마다 자기가 찍으려는 것이 뭔지 정확하게 잘 표현하는거 같아'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얘기해줬다
사실 어제 새길이형 홈피 들어가서 사진들을 보며 엄청난 좌절을 했었다
역시 아직 멀었다
끝도 끝도 없다
여전히 제자리 걸음
OTLOTLOTLOTLOTLOTLOTLOTLOTLOTLOTLOTLOTLOTLOTLOTLOTLOTL
하면서 OTL을 백만번 외쳤었는데...
위안이 되었다
쪼금씩 발전하구 있고나
뭣보다 내가 찍고자 하는 것이 솔직하게 잘 드러난다는 이야기가 참 좋다
내 색깔
내 칼라
그냥 잘 찍는거 보다,
나의 사진에서만 찾을 수 있는 그 무언가
아무튼 오늘은 기분이 좋다 :-)
난 칭찬을 먹고 자라는 어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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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사진 잘 찍어요~ 정말 그 언니 말 처럼 자기가 찍으려는 것이 뭔지 정확하게
잘 표현해요..^^ 헤헤, 솔직히 허브러브에 사진 막 많이 올라올때 잘 안 보는 편인데, 오빠 사진은 하나하나 다 봐요- 헤헤
항상 좋은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앵글의 사진을 보고 많이 연습하시면 더더욱 좋은 사진이 나올꺼에요.
으하..^^;; 감솨감솨 ㅋ
귀엽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냐... -.-
오오 저거 너야? 불량하게 원버튼 입기는 ㅋㅋㅋ 간지나삼!
어딜가도 카메라를 들고다니다니 정말 좋아하나보다~ 내가 그런 타인의 취향을 보고 느낀건 1. 부지런함 . 어떻게 그렇게 많이 찍어서 다 올리는지- 사진찍으려면 항상 돌아다녀야 하는데 정말 그 소진되지 않는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지 신기할 따름이에요. 2. 은광이가향후 가지게 될 권력. 모름지기 지식이 '부'인 사회에서 만인의 외형적 정보를 손에 쥐고 있지 않겠어ㅠ 이래서 뭐든지 하나가 독점하게 하면 안되는건데 ㅋㅋㅋ 3. 세상을 보는 또 다른 렌즈 . 카메라를 몸의 일부분 처럼 가지고 다니는데 사진도 '예술'의 영역인 만큼, 공들여 찍는 사진에는 찍는이의 관점이 투여된 것이겠지- 너의 가치관과 세계 인식의 방법을 설명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를 가진 것 같아 어쩐지 부러운 걸~ 어딜가도 나는 이런이런걸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참 좋은 것 같아.
엠박움// ㅋㅋ 근데 저거 너무 은깔치... -_-;;
고운// ㅋㅋㅋ 난 너의 이 관찰력이 무지 대단한거 같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생각도 깊고 많이하기도 하고 암튼 많이 배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