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요 것을 보면 뭔가가 떠오르지 않는가
정답은
20세기 소년
어렸을 적 꼬맹이가 쓰고 있던 가면과 비슷한 이미지
유명한 예술가의 작품이라고 뭐라뭐라 설명을 해줬는데,, 암튼 나오키도 여기에 영감을 받은 것 같다
오모테산도 근처를 어슬렁거리다가 저녁에는 현리라는 친구를 만났다
누나 옆에 있는 친구인데,
7년 만에 다시 만난 반가운 친구
그 땐 꼬맹이였는데 어느 새 아리따운 아가씨가 되어 있어서 놀랐음
미인 앞에서 어색해지는 미소 :$
저녁을 먹으러 갔다
사시미와 및 기타 먹을 것들 등장
찹쌀 돈가스
특이한 맛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나머지 사진들은 다 날렸다 - -
나와서는 역 근처에 있는 어느 슈크림 도너츠 가게에 갔다
현리가 이거 진짜 맛있다고 사람들 줄 서서 먹는다고 막 그래서... (근데 일본은 애지간하면 다 줄 서서 먹잖아 -_-)
점원이 유난히 싹싹하고 잘 웃고 예의 바르고 해서 함 찍어봤다 완전 활짝 웃는 미소..ㅋㅋ
내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 것은 역시나 쵸코 슈크림 도너츠 (≥∇≤)ノミ
맛있다
사진을 찍고 보니 현리 손가락이 재밌다
귀엽기는 ㅋㅋ
역에서 본 아마추어 가수
종종 저렇게 앰프 들고 와서 자체 길거리 공연 같은 것을 하나보다
별로 잘 부르진 않더군 - -
현리와 헤어지고 나서
누나랑 같이 모노레일 타고 오다이바로 들어가는 길
무인 지하철 같은 거다
오다이바에는 '오오에도 온센'이라고 에도 시대처럼 꾸민 큰 온천이 있는데, 오늘 밤은 저기서 잔다
꽤 밤 늦게 도착했다 11시 넘어서 도착했던 듯
누나는 이미 녹초
안에서는 유카타를 입는데, 종류별로 고를 수 있다
난 2번
저걸 보면 뭔가가 또 떠오르지 않는가?? ㅎㅎ
정답은~
본격 해적 만화
원.피.스.
CP9 중에 요오잇~ 요오잇~ 거리는 녀석이다
저게 뭐하는 생명체인지는 알 수 없으나 암튼 저녀석에 영감을 받고 그린 것 같다 ㅎㅎ
탈의실에서 유카타로 갈아입고 안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메인 광장
각종 음식들을 파는 가게들이 있는데, 탈의실 열쇠로 다 계산하고 나중에 한꺼번에 결제가 가능하다
요샌 다 이런 식으로 하지 ㅎㅎ
바깥으로 나오면 족탕이 있는데 되게 이쁘고 조명 배치도 잘 해서 색감도 좋고 아무튼 멋진 정원이다
마치 에도 시대의 일본에 온 듯한 느낌이다만, 난 사실 그게 어떤 느낌인지 모르잖아..
한국 아줌마들이 와서 막 한국말로 수다 떨고 있는걸 봤는데 웃기더라
부끄러운 주은혜... 숫자 까먹었다. 5쯤 되려나? - -
이런 데에서 잔다
일본 애들도 사진찍으면서 왁자지껄 떠들면서 노는 문화는 비슷한가 보다
한밤 중에 배고파서 라면을 시키고 기다리는 중
하루에 몇 끼를 먹는거냐!! -_-;;
일단 잘 먹겠습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땐 누나는 이미 피곤해서 잠을 자고 있었다
요것은 셀카 ㅋㅋ
일본 라면은 먹을 때마다 정말 맛있다
요건 한 친절한 일본인이 찍어줬다
아무튼 요러고 놀다가 잤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온천에서 몸을 푹 담그고 노천탕에도 가고 했는데,
지난 겨울에 갔던 퇴촌 스파 그린파크였나, 거기랑 별 다를 바는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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