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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아이 eagle eye

from 영화 2008/10/21 14:34


지난 주말에 봤다


한줄 감상평




"범인은 000"

이 세 글자 스포로 영화를 보는 재미의 대부분을 반감시켜줄 수 있지만, 예의상 참아주마 흐흐
영화 설정과 함께 헐리웃에서만 소화해낼 수 있는 액션의 스케일이 꽤나 볼만하다
빠른 호흡으로 전개되는 긴박감도 느낄만 하고

근데 진짜 -_-
헐리웃의 한계라고 느낄 수밖에 없는 마지막 씬들은 진짜 너무나도 판에 박혀서 막 현기증이 날 정도다
제리는 마지막에 죽었어야지 왜 그러고 있냐고 -_-...
그 두 사람 러브씬은 진짜 좀 아니거덩???? -_-;
미국의 내쇼날리즘에도 넌저리가 나고

아놔 이거 무슨.. 이런 류의 근미래 SF 영화 결말전용 작가가 따로 있어서 다 똑같이 결말짓는건 아닌가 싶은 의심이 들 정도...

아무튼,
전자기기와 현대과학기술의 미화된 모습들에 환장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
2008/10/21 14:34 2008/10/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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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비밀 secret

from 영화 2008/09/17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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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한 한시간 산책하고 돌아와서
씻으려고 하는데
엄마랑 아버지랑 티비를 보고 있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예전에 어디선가 본 장면
학교 교정에서 여자애가 발 뒤꿈치 들고 남자애 귀에 대고

'비밀이야'

어. 이거 어디서 봤는데.
보다가 여자애 대사를 듣고 알았다

'말할 수 없는 비밀' 이야...

아아아아아아아아앍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석특선영화로 만나게 된 그녀는 너무나도 이뻤습네다
우는 모습까지 어째 그리 이쁘더냐
키이라 나이틀리,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등등... 아무리 이쁘다지만, 난 동양미인이 더 좋은걸 보면 어쩔 수 없는 아시안인거 같다

작년에 이거 함 봐야지 하면서 못봤었는데 덕분에 잘 봤다
피아노와 함께 시간을 초월한 애틋한 사랑이야기
참 영화 잘 만든거 같다
아련함 속에 빠져들게 했고, 여러 가지 복선을 깔아 놓아 머리를 쓰게 만들어서 재미있었다
또 보고 싶은 영화....

인 이유는,,
여주인공인 계륜미가 너무나도 이쁘기 때문이란 말이지 ㅠㅠㅠ
매력에 완전 빠져들었다
계륜미가 출연한 다른 영화들도 살펴봤는데 거의 예술영화들에 출연했더라
알 수 없는 미묘한 매력까지 가졌달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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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밖에서 봐도 좋다...
어흑
팬 할꺼야

계륜미때문에 묻히긴 했지만, 칭요 역을 맡은 증개현도 정말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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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륜미는 83,
증개현은 84.. 나랑 동갑.. (그래서 어쩌라고.. -_-)

이 영화의 감독이자 주연을 하면서 이 두 명의 여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걸륜도 참 걸작이다
이 인간 완전 난 놈... ㄱ-
6살 때부터 피아노 치기 시작해서 작곡도 배우고, 음악쪽으로 완전 도가 텄다
그런 넘이 영화에까지 손을 뻗쳐서 하는 영화들마다 다 뜨고...
감독에 배우에 완전 난리부르스

말할 수 없는 비밀도
지가 직접 감독
지가 직접 주연
지가 직접 작곡
지가 직접 연주
....
게다가 잘 생겼어
완전 정떨어지게 재섭는 자식...-_-....... (분명 성깔이 무쟈게 드러울꺼야...-_-)

영화 속에서 피아노 배틀도 하고 한 손으로 연주하는 부분도 있고 한데, 다 자기가 직접 친거다...
음악들도 참 좋고, 진짜 볼 만한 영화다

근데 참 웃긴건 말이야,


2008/09/17 01:59 2008/09/17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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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ka 2008/09/17 09: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형이 하드코어 한거 맞아. ㄲㄲ

  2. BlogIcon iwannasee 2008/09/17 09:5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나영님에 비하면 태양앞의 가로등들이랄까

  3. hopebox 2008/09/21 23:1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필름보드에서 글보다가 이거왠지 주땡 느낌이야 했는데
    역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또 본 거

from 영화 2008/07/22 01:46
요새 보고 싶은 영화가 넘쳐난다
이번엔 플래닛 테러랑 님은 먼 곳에



플래닛 테러



작년이었나, 타란티노의 데쓰 프루프가 나왔을 때부터 하악하악 하면서 기다려왔던 영화
미국에서는 그라인드 하우스란 제목으로 두 영화가 함께 개봉되었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따로 개봉되었다
그런데 영화관들이 다들 이거 돈 안될 줄 알았는지 개봉관 찾기가 진짜 힘들었다...
그나마 24:00시에 CGV불광에서 -_- 하길래 겨우 겨우 찾아서 갔다
그것도 보름만에 영화 내리려고 해서 내리기 전 날 봤다

한 줄 감상평 : 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ㅜㅜㅜㅜㅜ 질질질질..ㅠㅠㅠㅠㅠ ㄲㄲ

로드리게즈 형님 좀 짱 ㄲㄲ
세상은 21세기다 뭐다 해서 디지털에 아이맥스에 이것저것 덕지덕지 바르는데, 소재도 좀비에서 외계인 침공으로 넘어온지가 언젠데,
지 혼자 아날로그 필름으로 진부한 좀비영화로 승부한단다.. ㅋㅋ

진짜 영화 지멋대로 만들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게 B끕영화다!! 라고 보여줬다
아직 만들지도 않은 영화 광고부터 시작하고, 중간에 필름을 태워먹질 않나, 음향 튀지, 필름 편집 엉망이지.. ㅋㅋ
이건 마치 엄청 까칠한 엄마가 아침에 지멋대로 에그 스크램블 만들다가 망친거 식탁에 던져 놓으면서 알아서 쳐먹어!! 하는 느낌이다

애초부터 돈되게 하려고 만든 영화는 아닌거 같다 게다가 좀비영화라서 역한 장면들도 많아서 여자들은 좀 힘들텐데.. 나는 개인적으로 1시간반 내내 낄낄거리다 나왔다 ㄲㄲ
소재부터 촬영 기법, 스토리, 설정, 모든 것이 7,80년대 스타일이고 B끕이다
근데, 배우 연기 하나만은 일품이다
브루스 윌리스 형아는 돈도 별로 없을 것 같은 로드리게즈랑 친한지 씬 시티에서부터 출연해주고 계시고
주연 로즈 맥고완부터 시작해서 대부분의 여자 주인공들은 쭉쭉빵빵인데다 이쁘고 연기까지 잘 한다



저 쭉쭉 뻗은 다리가



이따구가 되서.. ㅋㅋ



이렇게 총을 박아 넣어버리니 이 어찌 아니 웃긴가.. ㅋㅋ
나중에 날아오르는 씬 보면 기절한다 ㅋㅋ



이 여자도 진짜 이쁘다
그리고 이 여자가 젤 웃긴 연기 중 하나를 연출하는데... 손목이 마비되서 달랑달랑 거리는게 진짜 웃긴다.. ㅋㅋ

나중에라도 DVD 구해서 함 보길... ㅋㅋ




님은 먼 곳에




아..................... 수애..............
짱이쁘다 ㅠㅠ
밋밋한거 같은데 이쁘다
소박한 시골처녀 같은데 이쁘다
촌스러운 일자 눈썹... 이쁘다
웃는 것도 이쁘고 인상쓰는 것도 이쁘고 복장은 섹시하고... @_@

영화는 재밌었다
애매모호함을 여기 저기 흘리고 뭔지 모를 아련함 애틋함도 여기저기 흘리는 것이 전체적으로 따땃했다
수애가 조금씩 변신해가고 심정의 변화를 묘사해 가는 과정도 좋았다
그리고 주진모를 비롯해서 밴드 멤바들이 진짜 웃겼다 ㅠㅠㅠ
여장한 것도 웃겼고 여장한 상태에서 진지한 것도 웃겼고... 암튼 개그씬들이 많았다..
여러모로 좋았는데...
왜...?
왜..!!!!
도대체 왜 -_-; 전쟁통에 전장까지 가서 남편을 만나야 할 이유는 뭔데?? -_-;;;
이것마저 모호하게 흘려버렸다.... -_-;;;;

하지만 이미 알고 있다
줄창 부르던 수애의 '님은 먼 곳에'를 들으면서.. 왜 거기까지 갔는가 알고 있다 ㅎㅎ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주고
멀어져갔네 님은 먼곳에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곳에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주고
멀어져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영원히 먼 곳에
 
님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그치만 여전히 저따구 남편이 뭐가 좋다고.. -_-;;; 알 수 없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수애의 부르는 걸쭉한 이 노래가 참 좋다는거다
계속 입에서 맴돈다
OST는 거미가 부른 것도 있다고 해서 들어봤는데, 난 수애가 부른게 더 좋다
허스키한 느낌도 좋고..
의외로 노래를 잘 불러서 괜찮았다



http://movie.naver.com/movie/mpp/mp_preview.nhn?mid=9146

이 뮤직비디오도 괜찮은거 같다 ㅎㅎ

영화관 가서 함 보세용 ㅎㅎㅎ
2008/07/22 01:46 2008/07/22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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