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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6 악몽 -_- (4)

악몽 -_-

from 잡담/일상 2008/04/26 09:38

간밤에 이상한 꿈을 꿨다
악몽까지는 아니고 ㅋㅋ


밤에 버스에서 내려서 집까지 걸어가는 길에 동네 마켓이 하나 있다
그런데 그 옆에 조그만 bar가 하나 생겼는데,문 옆에 조그만 냉장고 같은게 거리쪽을 향해 있는거다
냉장고라기 보다는 음식점 같은데서 음료수 냉장 전용으로 하는 커다란 놈...
재밌어서 열어봤는데 플라스틱 병에 어떤 술 브랜드 - 이름이 기억이 안나... - 이름이 적혀있고 물이 들어있길래 웃겨서 걍 집어들고 집으로 다시 걸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청와대 앞쪽으로 지나가는데 갑자기 경찰차 예닐곱대가 내 앞을 가로막더니 나를 체포하려 드는거다 -_-;
장난하냐 내가 무슨 1급 범죄자도 아니고... 경찰 한 명만 와도 된다고 -_-
아무튼 더 웃긴건,
그 중에 우리 아버지가 어설픈 경찰 복장을 하고 차에서 내리는거였다 -_-;;;;;;;;;
그러면서 한다는 말씀이, 내가 이렇게 와야 그나마 너가 수갑차고 다니는건 면할 수 있어서 왔다면서 순순히 잡히라고 하는거다.. (응?.. -_-)
그러면서 일선 경찰들한테 수갑은 채우지 말고 연행하라고.. -_-;
그 다음으로 또 웃겼던건,
경찰서로 가지도 않고 근처 어느 카페에 들어가서 심리를 했다는거.. ㅋㅋ
카페에 앉아서 경찰이 노트북 펴놓고 범행 동기, 심리 상태 등등을 물어보면서 똑바로 협조하라는 등... -_...

그러다가 깼다
물병 하나 훔쳤다가 봉변당했네
내가 도벽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 뭥미??

이 꿈 누가 해몽 좀 해주삼..ㅋㅋ
웃겨서 일어나자마자 포스팅... ㅡㅡ;;
2008/04/26 09:38 2008/04/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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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맑쑥 2008/04/27 01:3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주룻, 평소에 술을 물처럼 마셔대서 그런거 같은데??

  2. jooeun 2008/05/01 08:0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악몽 이래서 악, 몽 몽 이야기인줄알았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