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회사에서 단체로 보노보노(http://www.bono-bono.com/)엘 갔다
토다이(http://www.todai.co.kr) 같은 류의 해산물 뷔페집인데 난 솔직히 좀 별로였다
일단 가격대가 이러한데,

음식 맛 진짜 별로다
토다이는 아마 25k 일텐데, 10k나 더 비싸고 맛도 별로...
디너 타임이 2부제로 실시되어서 2시간 반 후에는 나가야 하는데, 뭐 사실, 2시간 반 내내 먹으면 배터지긴 하지 ㅎㅎ
위치는 포스코 사거리에서 삼성역 쪽으로 가는 방향에 있고 지하에 널찍하니 자리잡고 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저 어항에서 물고기를 직접 잡아서 회 쳐먹기도 한다 (... 당연히 거짓말)


해산물 뷔페지만 음식의 종류가 다양한데, 탕슉이나 깐풍기 같은 것도 있다
중국집에 가면 환장하고 달려들 메뉴겠지만 해산물 뷔페집에서는 손이 안가는 게 당연한 사실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꼬치류와 딤섬

꼬치 같은 것은 이렇게 즉석에서 철판으로 만들어서 준다 이건 꽤 맛있다
여러 가지 야채와 고기를 주면 철판 볶음도 해주는데 기다리는게 귀찮아서... -_-

게는 원체 이렇게 까먹는걸 귀찮아해서 딱 다리 하나 먹고 안먹었다
집에서 게를 사오면 속도 훨씬 알차고 맛있는 게를 먹는데, 이런데서는 열심히 까봤자 별로 맛도 없고 살도 별로 없어서 까기가 귀찮다
손에서 비린내도 잘 안지워지고 -_-
각 타임마다 한 번 정도씩 사시미 서비스가 나오는데 이것도 참 웃긴다
해산물 뷔페집이면 사시미도 양껏 먹어야 하는 것 아니냐!!!
사시미 서비스 타임이 되면 쭈욱 줄서서 기다려서 받아가야 하는데 이 것도 양껏 받아갈 수 있는게 아니라 사시미 뜨는 사람이 배급해주는대로 받아가야 하고 (무슨 난민이냐!!!!)
그리고 사시미 타임이라고 딱히 알려주는 것도 없어서 눈치 봐서 딱 가야 별로 안 기다리고 먹을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참치 사시미 밖에 없다 -_- 장난하냐 -_- 즐 -_-
뭐, 맛은 별로였어도, 돈 아까워서 열심히 먹긴 했다




요 위의 사진이랑 아래 사진의 차이점은??~~


그나마 늦게 가면 꽝꽝 얼어있는 아이스 참치 사시미 ㄱ-
장난하나....
더 늦게 가서 다 떨어지면 먹지도 못한다 -_-....
아, 그리고ㅡ
후식이 맛있었는데,
역시나 후식으론 쵸코류가 최고지

쵸코 아이스크림으로 남은 배를 마저 채웠는데,

쵸코 없이 어떻게 살까...




전체적으로 음식의 종류나 분위기적인 측면에서 토다이보다 낫긴 하지만, 토다이가 맛은 더 있었던 것 같다 더 싸기도 하고
하.지.만.
내가 생각할 때 토다이나 보노보노나 둘 다 별로다
팀 회식이라 감사히 먹긴 했지만 내 돈 주고는 안갈꺼다
스시만이라도 좀 맛있으면 만족했을텐데, 우리 나라에는 아직 제대로 된 해산물 뷔페집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다....
아마 내 마음에 드는 뷔페집은 안생길꺼 같긴 하지만 -_-;;
난 맛있는 사시미를 잔뜩 먹고 싶다규........
그래서 일본으로 원정가려구.. ㅋㅋㅋ
일본아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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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우리도 오늘 여기로 회식 가는데요~ㅎㅎㅎ
맛이 별로라니.. 대략 낭패군요 ㅠ_ㅠ;;
사진으로 보기에는 맛있어 보이는데요 ㅎㅎ
제가 좀 까탈스러워서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ㅎㅎ
맛있게 드세요~! ^^
흠... 여기선 저가격에 저정도 먹으면 아주 잘먹는거지. 암암... 그렇고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