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계신 최승근 선교사님의 말씀...
리먼브라더스 파산신청…150년 역사 속으로 - 기업의 파산 속에서 한국교회를 발견하며
리먼브라더스 파산신청…150년 역사 속으로
2008-09-15 15:54
<아이뉴스24>
미국의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가 결국 파산을 신청했다.
15일(현지시간)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들은 미국 4위 투자은행인 리먼브라더스가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파산보호인 '챕터 11'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산업은행은 물론 바클레이,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이 잇달아 인수포기를 선언함에 따라 158년 역사를 지닌 리먼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인수 협상 과정에서 바클레이 등이 잠재 부실 채권에 대한 미 정부의 보증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결국 인수를 포기했다.
한편 우리나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리먼 파산 소식에 국내 금융사들의 투자현황에 대해 점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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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생각 : 최승근
150년의 굴지의 금융회사
그것도 메이딘 아메리카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누가 예상했겠는가, 가장 뛰어난 인재들만 채용해서 끝없는 이익을 추구하던 금융집단이다.
그러나 물질이 탄성한계를 넘어서고, 생명한계를 넘어서면 역사와 허공속으로 붕괴하고 분산하게 되어있는 하나님의 법칙에는 예외가 없다.
그래서 수천년동안 번성하는 기업이 없는 것이다. 기업은 성장을 추구하다가 어느 시점이 되면 정치적인 이유, 시장의 원리, 변화에 대한 적응력 문제 등의 이유로 공중분해된다.
기업들은 온갖수단을 다 동원해서 영원한 성장을 추구하지만, 비생명적인 그들의 추구는 곧 자유이탈, 자유 분해를 일으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비생명적인 성장 욕구의 마지막이다.
한국교회 역시 그러한 기업의 생리를 따라가면서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니 안타깝지 않을수 없다.
어느정도 성장은 하겠지만, 어느 정도의 성장이후에 올 대규모 붕괴를 어찌 감당하려고 그러는지 모른다.
성장위주의 개교회주의는 그래서 위험하다.
40대 담임목사론, 성장위주의 CEO 목회자 청빙, 이사회 혹은 주주 총회가 된 당회
일하지 않고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 나가는 당회주의
년말이면 성과를 따져보면서 결정하는 담임목사의 재임논란
20년을 열심으로 일하고 성과를 내고도 이제는 성과가 부족하고 우리 교회가 다른 교회에 뒷쳐진다고 몰아내어지는 노년의 목회자들..
담임목사를 청빙하는 조건이 너무 화려한 현재의 담임목사 제일론, 그렇게 대접하고 나머지 당회원들은 무엇을 할 것인가. 돈을 냈으니 그들은 교회의 직무와 책임에서 면책되어지는가.
만약 담임목사들이 좋은 조건 속에서 청빙되어 좋은 결과를 1-2년내 내지 못한다면, 그들의 운명은..
40대에 청빙해서 열심히 쓰고, 무리하게 돌리고, 50대 중방에 몰아내고 다시 40대를 청빙하는 순환을 실시하면 교회는 무한 성장할 수 있는 것일까
왜 담임목사와 부목사가 받는 대우가 수배에서 수십배 차이가 나야 하는가.
교회가 성장기에 성장하고, 성숙기에 성숙하고, 쇠퇴기에 다음을 준비하고 도약기에 새로운 도약을 하면 안되는가. 이것이 비정상적인가.
당신도 나이가 들고 이 쇠퇴를 받아들여야 하지 않는가. 우리누구나....
그 과정을 성숙하게 받아들이고 준비하고, 공동체적으로 짐을 나누어 지는 것이 우리 생명공동체의 특징이 아니던가.
교회는 이러한 무한 성장, 무한 이윤 추구에서 빨리 벗어나 생명공동체를 중심으로한 성장과 쇠퇴, 다시 재성장을 반복하면서 번성해 나가야 할 것이다.
생명체는 하나의 개체가 영원불사하면서 성장하는 것을 추구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을 희생해가면서 자손을 번성케 한다.
우리 한국 교회는 이 생명체의 성장과 쇠퇴, 발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언제까지 우리의 교회들이 성장만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성장주의에서 신속히 생명주의로 선회하여야 한다.
연약한 교회는 지난 2000년을 버텨왔다.
이세상의 변화속에서도, 수많은 전쟁과 핍박 속에서도 교회는 생존해 왔다.
생명에게주는 주님의 축복이 있기에 우리가 생명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생명을 비생명적인 것에 팔아넘기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영속할 것이다.
거대 공룡은 변화에 약하다. 마찬가지로 거대 기업들, 거대 교회는 이 변화무쌍한 앞으로의 미래사회에 약할수 밖에 없을 것이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살아남고 우리의 의지와 믿음을 영속시킬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생명공동체이다. 우리는 생로병사를 반복하면서도 절대 소멸하지 않는 생명공동체를 추구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세상에서 보여주는 역사의 교훈을 받아들여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특히 한국의 교회는 이러한 시대의 반성을 가져야할 절실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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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교회라는 대형 교회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내 교회를 까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지만 현실은 현실이다
점점 기업의 방식을 따라가고 있음을 많이 느낀다
화려함과 세련됨을 추구하는 그 방식 속에서,
세련되면 더 좋지 않느냐는 그 보기 좋은 거짓말에 속아서 조금씩 본질을 잃어가고 있음을 본다
점점 더 거짓말은 거짓말처럼 보이지 않고 보기 좋은 떡처럼 보이게 된다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므로 잘 분별해야 할 때이다
나부터 잘해야지, 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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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 간지난다
이미 봤음서 ㅋㅋ
'물질이 탄성한계를 넘어서고, 생명한계를 넘어서면
역사와 허공속으로 붕괴하고 분산하게 되어있는 하나님의 법칙에는 예외가 없다....'
우와....
오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