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예수 그리스도
저 상황을 생각해보면
자신이 어떠한 상황에 있고 곧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아는 상황에서
저 말을 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냥 참
눈물만 난다
예수의 제자임을 아는 방식은
막 자랑하고 떠들고 다녀서도 아니고
내가 장로라고 목사라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말씀과 교리를 설파하고 다님도 아니고
...
사랑함으로
서로 사랑함으로
은광아
너가 니 옆에 있는 사람들을 좀 더 사랑할 때
그제서야 세상은 니가 내 제자인 줄 알게 될꺼야
(응? 알겠냐? 알겠냐고?)
죽음 앞에 선 사람이 하는 말에는 정말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가치있다고 여기는 것들이 담겨 있지 않을까
예수는
예수는
계속해서 사랑만을 이야기한다
사랑이 없는 시대
사랑이 없는 나
사랑이 없는 괴수
난 죽음 앞에 섰을 때 얼마나 떳떳하고 당당할 수 있을까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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