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아야 뭐하니?
붓그러운 순장님이 발단
다들 내 파자마 빌려 입고 뭐가 그리 자랑스럽다고들.. ㅋㅋ
여자 애들 이러고 노는 동안, 우리의 완소남 재찬이
묵묵히 그릇들 다 설거지 하고 음식할 준비한다. 일등 신랑감 ㅎㅎㅎ
지금부터 음식 준비 시작
떡볶이, 파전, 햄 계란 부침이 목표
경아... 뭔가 있어보이는 듯하지만 실상은 나중에 가면 알게 된다
넌 쫌 꺼지셈...
나 너무 배가 고팠어....
음식이 다 될 때까지 기다리기 힘들었어...
안되겠어. 배가 안차.
파라도 집어먹을래...
그러는 동안 착착 진행 중...
오.. 뭔가 그럴 듯한데!!
넌 쫌 빨랑 꺼지라니까...
중학교 때 도시락 반찬에 가끔 올라왔던 레어 반찬
그러는 동안 막내 순종이 도착
먹자아~~~~~
이렇게 다들 먹는 중에...
경아 혼자 부엌에 남아 파전을 부치는 걸 보며 내심 감동했었다...
근데... 근데 말이지...
.... 파... 파전이야...??.... 저게??? ....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ㅋㅋㅋㅋ
저거 어떻게 먹나 싶었는데.. 그래도 착하게들 잘들 먹어주더라.. ㅋㅋ
아주 그냥 다들 지네집 안방이여 ㅋㅋ
설거지는 막둥이들이... 이럴 땐 나이 먹은게 편하다
근데 웃겼던건,
설거지는 순종이가 다하고 한나는 옆에서 쫑알쫑알 계속 입으로 설거지 하더라.. ㅋㅋ
다 먹고 말씀 보는 중
베드로후서였지 아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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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이....시집 다 갔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