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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from 사유 2008/12/01 13:41
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혹 위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예한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나의 힘든 시간들이 의미있기 위해서 이 시간들을 잘 극복해나가는 슬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저 시간이 지나가고 어떻게든 잘 되기를 바라서는 얻을 것이 없다고. 하지만, 여전히 그러한 나의 마음이, 안쓰럽고 언짢다. 조금씩 서광이 비취는 듯하지만,
모르겠다, 내가 이 시간들을 정말 잘 견뎌내왔는지는.
아니, 아니다. 나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주님은 내가 좀 더 성숙해지기를 바란 것 같지만, 나는 반대로 갔다. 감사한 것은, 그래도 나한테서 소망이 사라지지 않았음이고, 위로가 있었음이다. 이 뿌리깊은 나무는 나를 평생에 근본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탱해줄 것이라는 믿음을 준다.
다음에 이런 시간들이 또 올게다. 그 때는 좋은 성적표를 받았으면 좋겠다. 이후에는 나 자신으로 인해 힘들어하지 않기를 바란다.
일단 지금 이거부터 어떻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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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맞이 큐티 재개.

조금... 길었습니다.

이래저래 투덜거릴 것은 많지만, 입닥치고 십자가...
2008/12/01 13:41 2008/12/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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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gg 2008/12/01 14: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나도 토요일에 땅을 쳤더니 슬슬 올라오기 시작-이 글보고 나서야 오늘이 12월인줄 알았도다..이걸보니 오늘 큐티 재개 해야겠다.는 생각이. 쌩유, 망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