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퍼가실 때에는... |  주인장
버킹엄궁 근위병 교대식은 런던에서 유명한 볼거리 중 하나이다
11시부터 시작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조금 서둘러서 가야 한다고
그래서 10시 15분쯤에 도착해서 40여분간 지루한 시간을 보냈다



명당 자리는 정문 근처 철창 바로 앞인데 바로 앞에 딱 붙을 수 있지 않으면 차라리 광장 원형 중앙 부분에서 위로 올라가는게 더 잘 보일 수도 있다
나는 철창에 딱 붙었음 ㅎㅎ



이병~ 제이크~ 맷 병장님 좋은 아침이지 말입니다
어~ 그래 수고~



시간이 조금 지나자 점점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한참을 기다렸더니 근위병들이 교대하러 등장 







펄럭이는 유니언기
잉글랜드/스코틀랜드/아일랜드 국기를 합쳐놓은 국기라는건 알죠? ㅋ 





훈남 아버지와 귀여운 딸래미 ㅎㅎㅎ 



뒤이어 군악대 등장 





군악대가 처음엔 자기들 군가 연주하더니 나중엔 the phantom of the opera 라든가, 다른 뮤지컬 음악들을 연주해서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군악대가 자기들 방식대로 편곡해서 연주하는거 들으니까 또 새롭더만 ㅎㅎ
관악대만으로도 참 훌륭하다 





얼레 여군도 있네 ㅎㅎ





악보를 뒤적뒤적하길래 무슨 곡을 연주하는지 궁금해서 줌 땡겨서 악보를 슬쩍 훔쳐봤다 ㅋ 



이렇게 사람들이 바글바글거린다
여름에 더울 땐 좀 짜증날 듯 ㅋ



근위병 교대식은 비엔나에서도 봤는데, 뭐, 늘상 그렇듯, 기수는 고함 꾸역꾸역 지르고 총검술 할 때 나는 척.척. 소리 내고 특별할 것은 없었다

근데 솔직히 내가 볼 땐 훈련소에서 빨간 모자 조교가 시범 보였던 총검술이 젤 간지났다
군기는 우리 나라가 좀 짱인 듯 ㅋ
제복은 별로 간지나지 않지만….




다음으로는 리젠트 파크로 고고씽~

런던은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공원들도 큼직큼직한 것이 참 많다
대표적인 것이 리젠트 파크
날씨가 좀 구리구리한게 에러였지만 뭐 그런게 하루이틀인가여… -_-





저 멀리서 애들이 크리켓 하는게 재밌어 보여서 가까이 다가갔는데...





으악 ㅋㅋㅋ 
이런 스윗한 어린이들 ㅋㅋㅋㅋ 짱 귀여워!!! +_+



조금 더 걷다가 리젠트 파크 안에 있는 메리 여왕의 가든인가.. 하는데로 갔다



꽃들이 이쁘게들 피었음 ㅎㅎ
아 나 접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누가 나 좀 가르쳐줘…

















또 다른 유명한 공원으로는 St.James Park 가 있다





하이든 공원이랑 근처에 붙어 있는데 호수도 있고 꽃들도 이쁘게 피고 이런 저런 동물들도 보이고 대도시에서 이렇게 자연이 살아 숨쉰다는게 참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로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이런 점들은 참 부럽다
청계천 복원한답시고 인공내천이나 만들어내는 상상력밖에 없는 우리 나라가 참 한심 ㅎㅎㅎ











아무튼 이 것으로 런던 여행기는 끗!!!!
이제 다음으로는 Lake District 의 Windermere로 넘어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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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2010/05/29 00:07
미안 ㅋㅋㅋㅋ 브리티쉬 영어 어렵네 ㅋㅋ
하이든지 하이드인지 뭐 어쨌든.. ㅋ 난 캠든 못가서 쪼꼼 아쉽다야

2010/05/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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