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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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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19874&weekday=mon
양영순 작가는 뒷심이 부족해서 용두사미로 끝난 작품이 한두개가 아닌지라 욕도 많이 들어 먹는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양영순 작가는 우리 나라에서도 만화가 더 이상 심심풀이용 재밋거리가 아니라 예술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처음 느끼게 해준 작가다
난 그가 진정 천재라고 생각한다
난 아직도 천일야화에서 인어 에피소드를 보며 느꼈던 전율과 감동을 기억하고 있다
수년이 지났어도 그가 주었던 그 감동은 가슴속에 살아있다
그 만화가 주었던 감동은 작가가 인간에 대한 깊은 관심이 없었다면, 진정 고귀한 가치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사색과 통찰이 없었다면 나올 수 없는 것이었다
요즘엔 덴마를 보면서 그 때 느꼈던 그 감동이 다시 떠올라서 참 좋다
야엘로드 에피는 현 한국사회에서 결여된 것이 무엇인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에피였다
저 씬을 보면서 살짝 울컥했다...
.... 여기 와서도 웹툰을 끊지 못하고 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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