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퍼가실 때에는... |  주인장
사촌 누나 왈, "요샌 빛의 속도로 노화 중이다.. 즐겨라.." 라고.. -_-ㅋ

근데 확실히 그런 느낌이 들긴 한다
스물 다섯이 되었을 때 조금 불순한 의미로 :$ 스스로 아저씨가 되었음을 느끼는 변화가 있었다
또 하나의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느낌

스물 여섯이 되며 한 가지 변화가 더 일어났음을 최근에 깨달았다
내 살면서 이런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_- 여자보다 일이 먼저가 되게 된 것 같다
삶의 우선 순위란 것이 이렇게 역전이 되리라고 별로 생각해본 적 없다
나는 로맨티스트:$ 라고.. 일과 사랑 중 하나를 택해! 라고 하면 당연히 사랑을 택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다
지금은 일이 더 중요한거 같아
'내 일' 이라는게 이렇게나 중요하게 내게 다가올지 몰랐다

어쨌거나 지금은...
그렇다고 솔로라는게 외롭지 않은건 아닌데 ㅠ.ㅠ
나도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ㅠ.ㅠ
좀 힘들지도 모르겠다... 란 생각이 든다
예전보다 연애에 쏟을 수 있는 시간이나 노력이나 열정이 많이 줄어든 거 같다

그랬더니.... 서른 줄 넘어선 염이랑 쎄랑 요새 나한테 한다는 소리가
ㅋㅋㅋ 니도 그렇게 금방 서른 된다 ㅋㅋㅋㅋㅋㅋ 끝났네 ㅋㅋㅋㅋ

어이... 형...  -_-....
젠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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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e
대학부 나옴 + 일함 + 근데 여친없음 + 주변에 여자없음 + 아주 약간의 시간 = 끝

축하드립니다!!!!
2009/06/25 14:20
헐. 님 얼른 뉴욝으로날라가시요
여~~~엉원히~~

2009/06/25 20:06

우리집에서 살면 그런생각 덜 하게 되는거 같어- 문득 삶이 울적해지면 코카콜라 1.5리터 사들고 오너라~
2009/06/25 16:20
무신소리...
위에 봐.. 저렇게 블로그까지 찾아와서 갈구는구만...
글고 뭐, 진지하게 하는 소리라기 보단, 걍 투덜투덜 하는거지 뭐 :p

2009/06/25 23:33

비밀댓글입니다
2009/07/07 19:16
jooddang
아 역시 그런가 -_-
몰라 근데 계속 이렇게 살지도... ㅡ.,ㅡ
아무래도 여자는 나이 먹고 그러면 좀 더 안정적으로 살고 싶어하지
넌 늙은거야 ㅋㅋ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좋지 뭐 ㅋㅋㅋ
결혼하기 전에 애낳지는 말고.. ㅋㅋ
아놔~~

2009/07/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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