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퍼가실 때에는... |  주인장

참 세상은 넓고 뛰어난 사람들은 많구나
나도 이제 역사를 슬슬 써나가야 하겠는데

뒤를 밟는 듯한 이 느낌이 맘에 들지 않네
uniqueness

이 블로그도 걍 폭파해버릴까 ㅎㅎㅎ


며칠 밤을 새서 LG 글로벌 챌린저 접수를 드디어 오늘 아침 7시에 마쳤다
요 며칠 간은 동이 터오는 모습을 보지 않으면 어색할 정도였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이틀은 내가 지었뜸

25년 인생, 대강 되는대로 살아온 시간동안, 공모전 같은거 해보는거 처음이다
나이 먹고 뒤늦게 이렇게나 열심히 공모전 사냥에 나선 나는 뭐냐....

내일은 퀄컴 IT Tour 공모전 면접 보러 서울 잠시 다녀온다
이건 사실 걍 대애충 되는대로 줄줄줄 써내려갔는데 서류 합격 되서 기분이 좋긴 했다
이쯤 되면 면접 가뿐하게 통과해주지 않으면 억울할 듯
면접까지 되면 1주일간 샌디에고에 가서 신나게 써핑... 은 아니고, 세미나 하다가 온다

퀄컴에 비하면 LG Global Challenger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주변에 이거 하고 온 사람이 은근 많아서 조바심도 좀 났다... 되야 하는데.... (우리 누나도 갔다왔다)
4명이서 팀을 짜서 하는거라, 팀원 모으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한 명 한 명 불러서 모으고.. 주제 ideation 하고, 계속 방향 수정하고, 자료 모으고, 구성하고, 글 쓰고, 디자인까지...
이쯤 공들이고 열심히 했으면 진짜 되야 하는게 맞는데 ㅎㅎㅎㅎ

확실히 산디과가 두 명이나 있다보니 디자인/레이아웃 퀄리티는 쩐다
산디과 굇수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v1.0 표지이다
처음에 이걸 보고 경악을 했다
"으악. 미친거 아니야? 색감 쩔어!!!!!"
지금 이게 축소를 하고 윈도에서 봐서 그런데, 맥에서 제대로 된 화면으로 보면 빤짝빤짝이는 형광이 대박이다
근데, 심사위원들이 흑백으로 출력해서 심사하기 때문에 white 베이스로 바꿨다

참, 이번에 처음으로 keynote로 작업했는데,
마소MS 이런 후진 것들 절루 꺼져버려.
맥의 우월함을 미친 듯이 찬양했달까
하지만 후달리는 호환성에 좌절도 많이 했다
아무튼,
지난 열흘간 미친 듯이 달려서 v3.4까지 가서야 완성했다

근데,
이렇게 열심히 준비한 것이, 사실은 2주간 유럽여행 좀 해보고 싶어서. 라는 소박한 꿈 때문에라면 좀 그런가...
나도 유럽 땅 좀 밟아보자.....
돈 없어서 못 가고 있는데 늬들이 돈 좀 대주면 안되겠니~~~
열심히 준비했는데 공부도 많이 해올께~ ㅎㅎㅎ
^--^ LBS면 위치기반 서비스? 열심히 작업하셨는데 꼭 좋은 소식있길 바래용!
2009/05/12 09:38
jooddang
빙고~!
고마워요!! :)

2009/05/1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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