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퍼가실 때에는... |  주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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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그런지 요새 우리학교 견학 or 소풍 오는 고딩들이 종종 보인다
지난 목욜 아침에 핀토스때매 밤새서 쩔어있는 상태에서 방에도 못 들어가고 바로 9시 수업을 갔다가 마치고 다시 이브룸으로 가는 와중에 뒤에서 어떤 여고생들이 막 뛰어오더니,

저기요~~~~
에? 날 부르는건가? 개기름에 쩔어있는 얼굴 보이기 낯 부끄러운데.. :$
저기요, 정문이 어디쪽이에요?
에,, 나랑 같은 방향이네.. 음,, 3초간 고민하다가,
아.. 저 따라오세요 ㅎㅎ

한 10분 정도..
같이 걸었다
내 옆에서 뒤에서 졸졸 따라오는 그 고딩들 참 재밌더라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마냥 귀엽다
자기네들끼리 뭐가 그리 즐거운지 막 웃고 떠들고 별 것도 아닌 것에 폭소하고
중간에 어떤애가, '아저씨~~' 해서 맘상하긴 했지만.. ㄱ-
뭔가 포지티브 에너지를 잔뜩 받은 느낌이랄까
밤새면서 많이 피곤했었는데 덕분에 활짝 웃었다
같이 걸어가면서 피식 피식 웃기만 했는데,
애들이 고맙습니다~~ 하면서 가는데,
다시 혼자 걸어가면서, 활짝 웃게 되더라
틴에이저들의 상큼함과 발랄함, 그리고 똘끼...
그 포지티브 에너지

한 떨기 꽃같은 이팔청춘
  
트랙백 0  |  댓글 6  |
모아
이제 완전한 아저씨지 ㅋㅋㅋㅋ
2008/10/19 07:53
이보쇼... 형이 할 소린 아니지... ㄱ-

2008/10/19 23:27

그런 생각이 들다니..
넌 이미..
2008/10/19 19:07
아니 이거 아저씨들이 더 머라 그래 이거
형은 이미 공인된 아저씨라구

2008/10/19 23:27

방명록 금칙어 있다고 안 써지네- -;
고로 싸이에 적었습니다

핀토스가 뭔지 모르는 1인 ㄲㄲ
2008/10/20 10:49
jooddang
cam 이 금칙어야..
나한테 porn cam 보여주겠단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말이야
핀토스...는 나중에 알려줄게.. 별로 알아서 좋을건 없지만.. ㅋㅋ

2008/10/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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