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퍼가실 때에는... |  주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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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살아봐야 안다
길은,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떼어가며 걸어가봐야 아는 것이고
바다는, 닻을 올리고 출항해서 파도 물결과 소금끼 젖은 바람을 맞아봐야 아는 것이다
김치맛은, 장을 담궈봐야 안다
버그는, 베타 테스트를 해봐야 잡을 수 있다

나는 나조차도 잘 모른다
내가 나를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것조차 지나친 자신감일지 모른다
내가 나에 대해서 아는 것은 저 수많은 모래알보다 더 많을까
주님이 나에 대해서 아는 것만큼이나 알 수 있을까
무엇이 확실한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단정 할 수는 없다

인생은 살아봐야 아는 것이다

그리고 난 이제 한 발자국 내딛고 있다


  
트랙백 0  |  댓글 3  |
ㅇㅇ개념글임
2007/09/25 00:16

동감입니다.^^
자동차를 만든 사람이 차에 대해 가장 잘 알죠..
2007/09/28 11:20

Gowoon
ㅋㅋ 꼭 수필가가 인생 다 살아보고 되돌아보면서 하는 말같다~ 난 이런거 아직 못느껴봤는데.. 왠지 멋진것 같아~
나를 잘 안다고 생각하고 삶을 꾸려나가는 게 어른들의 라이프인데.. 사람들의 지각으로는 헤아릴 수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주님은 알고 계신다는 거. 거기에 참 변화의 희망이 있는 것 같아. 근데 어렵기도 하지.ㅠ어떻게 기다릴꼬. 인내심과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정말 필요한 것 같아. 난 언제쯤 변화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나..
2007/09/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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