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퍼가실 때에는... |  주인장

존경할만한 사람은 많지만 닮고 싶은 사람은 없다
답답함이랄까

닮고 싶다
라는 것은 어떠한 탁월함 그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한 것 같다
내가 그런 것을 알만큼 누군가를 깊게 알지 못하고 있단 말일 수도 있다



아무튼간에
내가 지금 잘 가고 있는 것이 맞을까란 생각이 지난 며칠간 내 머리를 수차례 스쳤다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것일까
잘 가고 있는 것일까

거침없이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렇게 굳게 믿고 있었는데
아닐 수도 있단 불신의 씨앗이 심긴 느낌

잘 살고 있을 때
뭔지 알 수 없는 답답함과
이 '잘'이 '잘'이 아닌 것으로 변질되어 더 이상 '잘' 아닐 수 있는 것 같은 느낌



이제 조금 답을 찾은 느낌이란데서 다시 드는 의문




난 과연 뭘 하고 싶은걸까
무얼 위해 달려가고 있는걸까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된 것 같은데
눈을 감고 떠보니 싹 다 사라진거 같다

그저 그런, 적당히 잘 사는 놈... 은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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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묭주
내가 뭐 한분 추천하자면 예수님 어때?
뭐 그분은 존경할만도 하면 닮을만도 하기에 충분하다고 내가 강력히 추천하지-

쌩뚱맞은거 같지만 요런게 진짜라구 ...
2007/06/2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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