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와 요코하마는 서울과 인천 같은 느낌
요코하마가 미항(美港)이라고 해서 갔는데, 뭐, 그럭 저럭 이쁜 정도이지, 세계적인 수준의 느낌을 별로 없고..
별로 돌아볼 것도 없다
미나토미라이21 지역이랑 차이나 타운 쪼꼼 돌아댕기면 그 담에 별로 할 일 없다
그래서
..... 해가 질 때까지 쇼핑을 했다 ㄱ-
누나 덕분에 zara 라는 브랜드를 알게 됐는데 여기 남자 옷이 느무 이쁜데 가격도 착한거야
그래서 좀 질러주셨다
여행 코스로 요코하마을 잡는다면,
오후 늦게 도착해서 차이나 타운 좀 돌고 배타고 미나토미라이21 지역으로 가서 조그만 테마 파크에서 놀이 기구 좀 타주고 대관람차 타면서 야경 구경 해주는 정도로 해주면 딱 좋을 것 같다
가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는데, 나는 시부야에서 도큐도요쿠센을 타고 갔다
차이나타운
나중에 애한테 이 옷 입히면 귀엽겠다 ㅋㅋ
미나토미라이21 지역으로 배타고 가기 위해 야마시타 공원으로 이동하던 중에
만난 고뇌하는 냐옹이
꼬맹이들 소풍나왔다
여기 애들은 교복이 거의 다 똑같다...
야마시타 공원
일본에도 어김없이 닭둘기는 있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미나토미라이21
뭐 다 같은 요코하마 시내인데, 관광 겸 해서 배타고 가는거... 별로 멀진 않다
항구라 그런지 까마귀가 그렇게 많다
일본 해안수비대.. 던가
괜히 눈에 거슬린다 ㄱ-
뭐 그냥 이런 저런 뽀대나는 건물들이 좀 들어서 있다
이 날도 뭐 비는 안왔지만 날씨가 참 꾸질꾸질하다
부끄러운 주은혜4쯤 되려나... - -
여기도 놀이 동산이 있다
물 속으로 들어가는 롤러코스터
그것보단 난 이게 더 재미있었는데,,
이렇게 원반이 수직으로 서서 뱅글뱅글 도는 것이 꽤 재밌다
누나는 무섭다고 안탄다고 해서 나 혼자 탔다
저거 도는데 승객이 나 하나였다 - -;
벨트 안메면 떨어진다 - -
해 질 때까지 쇼핑했다 -_-;;
야경보면서 대관람차 타려고...
내가 타는 칸 앞 뒤로 커플이 탔고... ㄱ-
저기 제일 높은게 랜드마크 타워
그 옆에 똑같이 생긴 건물 세 개 쪼르르 있는 것이 퀸즈 스퀘어
요건 조리개 최대로 조이고 10초 이상 노출준 건데, 단단한 느낌 ㅎㅎ
뭐 그냥 저냥 이렇게 사진 찍고 도쿄로 돌아와서는 록카 - -에서 짐 찾고 신오오쿠보에 잡은 민박집엘 갔다
배고파서 근처 라멘집에서 돈코츠라멘 한 그릇
시간은 이미 자정을 넘어서고... -_-;;
일본은 라멘이 우리나라 칼국수 나오듯이 푸짐하다
야밤에 말이지 ㄱ-
아무튼.
잘먹겠습니다
신오오쿠보에서 신주쿠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나가면 가부키쵸 거리
동경에서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곳이 가부키쵸 밤거리라고 그 다음 날 들었다 ㄱ-
잘만 돌아댕겼다 ㅡㅡㅋ
어쩐지 이런 삐끼애들이 많더라고
다들 쉬었다 가라 그러고...
일본 삐끼 애들은 다들 꽤 잘 생겼고 스타일 좋고 빼빼 마른 것이 모델 뺨친다
검은 정장을 입고 줄담배를 연신 펴댄다
뭐 이런 풍경들
한국과 다르지 않다
이쪽 업계도 한류 열풍
대충 돌아다니다가 민박집에 돌아와서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