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몽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시계와 벨트는 간지의 마무리다.'
티셔츠나 청바지는 적당히 멀티샵에서 사더라도 손목시계와 벨트는 절대 싸구려로 사서는 안된다는 정도의 말이다. (몽은 쇼핑 매니아...)
나의 패션 쎈쓰는 세월이 흘러도 영 꽝이라서... 나에겐 항상 코디가 필요하다.
나의 절친한 -_- 몽이 고딩 시절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나를 '교화'시키고 있고(하지만 그닥 educated 되지 않는다는거), 누나도 종종 도와준다. 그리고 예전엔 여자친구들도 많은 도움이 됐다.
한두달 전쯤에 엄마랑 아버지가
팔자좋게 일본에 놀러가면서 면세점에 들렀다가 손목시계를 하나 사주셨다. 누나를 통해 은근슬쩍 말을 던져놨었거든.. 후후.
요렇게 생긴 놈으로.. 요즘 애용해주고 있다.
원래 나는 이런 악세사리류 귀찮아하고.. 특히 시계는 손목에 땀차는게 싫어서 절대 차고 다니지 않았는데,, 요새는 잘도 하고 다니는거 보면 나이를 먹긴 먹었구나 싶다.
아무튼 요 녀석..
http://store.emporioarmaniwatches.com/shopping/product/detailmain.jsp?itemID=24625&itemType=PRODUCT&iMainCat=2442&iSubCat=2442&iProductID=24625
마음에 든다.